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1, 채사장

땅의 오히로이야. 책을 읽는다는 사람의 집에 있는 책.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 나의 무지에 당황한 적이 있다.시험만을 위한 공부를 해온 나에게는 전부를 보는 통찰력이 없었다.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가 각각 다른 듯 보이지만 결국 이 세상을 이해해서 파악함은 연결되어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어느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것을 말했다.채 사장뿐만 아니라 어떤 사람도 같은 생각일 것이다.그냥 내가 무지한 뿐.굳이 알려고 하지 못 했을 뿐이다.솔직히 말하면 이런 교양서는 여유 있을 때 읽는 것처럼 생각된다.당장 먹고 사는데 역사, 경제 운운하며 개론을 듣는 시간이 어디 있는가.그래도 내가 속한 세상이 돌아가는 건 알아야 하지 않을까.최소한 전쟁이 왜 일어나는지 나라의 일하는 사람의 욕을 할 때 왜 저기는 그런 정책을 펼 수밖에 없거나 적어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관심사가 경제 분야이기 때문에 그쪽을 정독했다.(전 파트이기도 했다.)결국 자본가가 돼야 한다”오늘도 약속한다.무서워하지 않고 읽어 보면 어떨까.간단하다. 그냥 읽으면 알 수 있다.반복, 반복 끝까지 반복하니까.게다가 최종 마무리까지 깔끔하다.『지 대넓이 』 시리즈는 총 3권이다.2권을 읽을지 어떨지는 모른다.개인적으로 나는 1권만 읽어도 충분하다고 보지만 생각은 바뀔 수 있으니까.현대인을 살아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어도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아주 조금은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자본주의는 전쟁에 가까운 수밖에 없다.전쟁은 자본주의 국가를 유혹한다.사실 오늘의 자본주의를 유지하는 핵심 요소는 두가지다.하나는 전쟁이고 또 하나는 유행이다.전쟁과 유행은 자본주의라는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쌍둥이 형제다.전쟁이 공급 과잉의 문제를 한꺼번에 해소하도록 유행은 필요를 넘는 거대한 소비를 창출하고 공급 과잉 문제를 해소한다.충분히 쓸 옷과 핸드백이 매년 옷장 구석에 쌓아 가고 쓰레기 통에 향한다.전쟁과 유행 없이 자본주의를 유지하기 어렵다.P.77

노동자는 경쟁을 통해 다른 노동자를 이길 수는 있지만, 노동자가 열심히 노동할수록 자본가는 그만큼 부유해진다. P.154

노동자는 경쟁을 통해 다른 노동자를 이길 수는 있지만, 노동자가 열심히 노동할수록 자본가는 그만큼 부유해진다. P.154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저자 나 사장 출판 웨일 북(whalebooks) 발매 2020.02.05。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저자 나 사장 출판 웨일 북(whalebooks) 발매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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