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읽기]★★매일경제조선일보(23.6.13~17) 일주일 일치 – 보복 정상화, 테슬라, 토큰증권 11월, 뉴럴링크, 뽀로로 성공사례 인터뷰

밀린 1주 일치 신문 기사에서 산업과 기업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기사를 골랐다.1,2년 후의 자신을 위한 기록이기에, 몸이 안 좋다고 빠진 부분을 빼놓을 수 없다.그리고 놓쳐서 너무 아쉬웠을 기사가 많기도 했다.나는 평균 회귀대로 정상화한다는 것이 투자의 한축인 스타일이지만 그런 면에서 이 기사는 인상적이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시기에 밀렸던 보복 소비는 이 2년 분출했지만, 이제 이것이 다시 정상화하는 구간에 이르고 있다.한마디로 보복의 정상화라는?”복수”카테고리의 둔화가 나타나고 있지만 지금이나 그 이전의 정말 보통 생활로 되돌아오는 것.게다가, 고물가에 의해서 소비가 둔화되고 더 빨라지고 있다.항공료가 대표적이지만 미국의 경우 2년 사이 최대 폭의 하락이 나타나고 있다.물론 예전에 본 것처럼, 넷플릭스에 의해서 영화관에 모두 돌아오지 않는다”뉴 노멀”의 같은 변형도 나타나지만 보통은 정상화가 일반적이다.가는 것, 변형되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미국 항공료뿐만이 아니다. 국내 골프, 진단키드, 중고차주도 마찬가지다. 코로나 ‘특수’라는 혜택이 사라지면 그 ‘특수’ 효과를 누려온 주식, 기업들은 그 기대에 반작용을 맞게 된다.

놓친 부분. 워낙 건설이나 인프라 쪽에 관심을 두지 않았기 때문인데 따지고 보면 미국 리쇼어링의 혜택은 당연히 이 건설 섹터. 미국 제조업 복원에 따른 공장 이전 외에도 인프라 호황이 겹치면서 건설기계 수요가 붙는 현상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현상을 통해 그것이 어떤 섹터로 이어질지 생각해야 하는데 놓친 나의 오답노트(★)

물론 이처럼 미국 공장을 짓게 되면서 인건비와 자재비가 상승하는 흐름에 따라 투자를 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은 타격이 커진다. 건설비가 최대 50%까지 급증하는 것이 1차적인 문제이고 이후 운영비에서도 한국보다 가격이 비싸다는 게 2차적인 문제.

즉시 보조금을 준다고 하니 일단 들어갔지만 이후 높은 비용을 감당하기가 구조적으로 올바른 판단이 될지는 미지수가 되고 있다.정치/국제 관계가 작용하고 있어 이런 변수에 경제적 대응이 쉽지 않은.배터리 기업을 예로 들었지만 영업 이익률 자체가 한 자릿수인 때문에 인건비, 건설비 상승이 타격을 명확히 할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은 이제 중국에서 확실히 주목되던 때와는 다른 계급이다.한중 갈등이 심화하는 중국 매출이 부진하다는 일반론적 접근 이외에도 중국 화장품 시장은 이제 중국 중저가 해외 명품 브랜드의 프리미엄 소비에서 분명히 시장 양극화/분화가 진행하는 LG생활 건강의 “푸”아모레 퍼시픽”솔화스”은 설 자리를 잃었다.일반론보다 더 중요하게 봐야 할 개별적인 세부 접근이 필요하다.그것을 확인한 뒤 화장품에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물론 일본이나 미국 쪽에 노출도를 높이고 중소형 화장품 주식은 맹렬하게 올랐다.역시 디테일이 중요하다.그리고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프리미엄을 해야 한다는 것도 포인트이다.(★)

토큰증권(STO)에 대해 예탁원에서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이를 위해 증권사/금융기관 등 이해관계자와 ‘토큰증권협의회’를 구성해 운영 중. 무엇보다 11월까지 토큰증권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및 구축 방안을 수립한다고 한다. 11월입니다. (★)

지방의 미분양 및 자재 가격 인상의 영향은 중견 건설 업체에 위기를 가져온다.항상 우리가 본 것은 위기에는 약한 고리에서 끊긴다는 것.규모의 경제를 이루고 기초 체력이 있는 곳은 생존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곳은 멈출 수 있다.거기에서 보다 안정된 투자 때문에 우리는 규모의 경제를 이루고 있는지, 비용 구조는 어떤가, 사업을 그래서 어떻게 전개될지, 현금 흐름은 어떻게 유보율은 어떤지를 봐야 한다.(★)

최근 테슬라의 주가 흐름도 좋지만 내가 놓친 것은 이 충전으로의 위력.기본적으로 일단 기가 캐스팅을 통한 생산 방식으로, 테슬라는 용접으로 조립하는 종래의 전통적인 완성 차 업체와는 다른 비용 구조를 갖고 있다.비용 절감이 세팅되는 기업에는 항상 가격 경쟁력이 뒷받침되게 되는데 그래서 이번 가격 인하를 한 것이다.다만 나는 그동안의 기대가 컸던 만큼 하락이 길다고 생각했지만, 전기 자동차 충전으로 규격/생산 방식을 주도하고 추가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것을 놓쳤다.충전 규격 외에도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인 OTA, 주행 보조 장치 FSD배터리 효율화 등 앞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역시 혁신의 성장 기업은 쌀때에 사들여야 했다.오답 노트 2(★)

최근 SK에서 현금 흐름이 전반적으로 확실히 좋지는 않지 말라는 것을 봤는데 그렇다고 결국 SK이노에서 유증장이 나올 줄은 몰랐다.올해 제1분기 석유 사업 흑자 전환을 했지만 국제 유가 흐름이 불안하다는 기사에서 싸늘했다.그래도 오히려 배터리, 반도체 쪽에?라고 생각하면 SK이노이었다.그래도 현금 흐름의 중요성을 알고 있으니 문제는 일어날 것 같지 않다.

인공지능 수혜로 떠오른 HBM. 그리고 차기 DDR5에 따라 3분기 D램 계약가격 인상이 기대된다는 기사. 아직 레거시 모델인 DDR4의 재고 문제는 남아 있지만 이제 감산으로 이 단계의 우려는 지나갔고, 다음 수준인 DDR5와 HBM이 결국 새로운 기대를 갖게 한다.

 

장기화되고 있는 쿠 빵과 CJ제일 제당의 싸움은 이 새벽 배송이 출발점이었다.유통을 통해서 고객선을 확보하고 곰 곰이라는 독자적 PB브랜드를 갖춘 쿠팡의 교섭력이 강해졌지만, 이에 CJ제일 제당이 대한 통운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다른 유통 기업과 연합 전선을 펼치고 있다.결국 협상 능력 문제.햇반은 가격이 더 중요한 제품이어서 두개의 전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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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직접 새벽 배송을 시작하고 있어 인상적이다.식품 업체들이 직접 새벽 배송을 운영하는 곳은 풀무원이 유일하다.물론 풀무원 새벽 배송 정도는 아니지만, CJ제일 제당 등 식품 업체는 각각 자사 몰을 운영하고 할인 행사를 하는 고객을 끌고 있다.전자 상거래가 코로나에 의해서 성장하면서 업체와 유통 업체의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자사 몰, 새벽 배송 등의 영역 확대가 식품 업체들은 피할 수 없는 전략이 되고 있다.이를 강요하는 것은 그리고 쿠팡.(★)

메인 페이지를 사진을 찍지 않고 버린 거야…뉴럴 링크에 관한 조선 일보의 위클리 비즈 섹션 기사이다.결국 칩을 뇌에 심어 정신 질환, 신경계 질환을 치료하고 청각/시각/마비 등의 신체 기능의 복원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력을 갖춘 곳이 신경 회로 링크이지만 최근 임상에 대해서 흐름이 바뀌고 있어서 그 기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것.

이런 뇌에 칩을 이식하는 기업은 뉴럴링크 외에도 대부분 미국 기업이다. 의료 분야 기술 개발은 선점이 중요하지만 이미 미국이 너무 격차를 벌리고 있다. 이 섹터는 결국 투자하려면 미국 기업을 봐야 할 것 같다.중국 경제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4분의 1이다.그래서 경기 부양을 하려면 부동산 활성화가 필수적이며, 이 때문에 지금까지 누르고 온 다주택을 허용하고 3년 만에 특별 국채나 발행하겠어.그리고 이 국채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도 활용되지만 지방 정부의 빚을 갚는데도 사용될 예정.어쩔 수 없이 중국은 부동산을 재생해야 한다.JW중외제약 JW그룹이 과천에 모인다. 계열사 연구시설들이 총칩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내려고 한다. 클로버와 쥬얼리 데이터 플랫폼이 효과를 내고 장비도 함께 쓰면서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는 점.배당률로 방어주에 접근하면 문제가 이익이 줄어든다면? 배당도 덩달아 줄고 주가는 떨어진다고 한다.국제관계에 변화가 생기면 상대국 제품과 IP에 보다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임을 보여주는 큰 일본 신라 캐릭터 붐아이들이 점점 고도화하네.이전, 휴일 이던가.휴먼 준수에서 살으면, 빈대,처럼 어디에 사는지 정도에 그쳤지만 그 때 그래도 사회적 충격을 주고 그래서 그 뒤였는지에서는 아파트가 입구에 찬란한 이름을 붙여서 대문을 별도로 크게 만들었다.하지만 지금은 아이들이 등기부 등본을 따와서 전세거나 차가거나 이로써 팀으로 분류할께.아마 부모의 영향이다.음, 일부의 소득과 자산에 교육적 격차가 반영된다고 생각하지만 어려서부터 이러한 편견을 갖는 것이 옳은지는 모른다.돈과 사회적 지위를 모두 갖춘 집 아이와 친구를 만들고 싶은 것은 부모의 욕망이야.그런 부모의 욕망이 빚은 또 하나의 그림자는 초등 학생 의대 팀.아니, 초등생 자녀들의 꿈도 아직 제대로 갖지 못하는데 부모가 의대에 간다고 주입하고 또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지금 의학부에 가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런 흐름으로 가서 막상 의사를 하면 맞지 않으면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왜 의사가 되고 싶냐”라는 질문에는 대답할 수 없지만 의대 반에 있는 아이는 나중에 어떤 현자가 올까.이전, 쟈크 투 님도 비슷한 글을 썼지만 주식 투자에서 약 20억 벌어도 의사 하면 해야 할 것이다.하지만 돈 때문에 의사로 세우려 이렇게 아이들을 몰아붙이는 게 옳을지 모르겠다.오히려 투자를 가르친 것이 좋지 않을까.의학부에 올인하는 지금의 흐름이 나중에 어떻게 평가되는지를 기록으로 남기고 보자.그리고 또 하나의 한국의 부끄러운 모습의 하나인 호텔 프로포즈 문화.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시기에 여행도 가지 못하고 감염 우려에서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여 시작된 것이 처음부터 정착했다.출산/결혼은 최소로 향하고 있지만 그 출발점인 프로포즈로부터 허례 허식화되고 있다.사진을 보면 모두 같다.휘장 니엘 호텔 브랜드 가방, 시계/보석, 풍선.음, 이웃 중 몇명처럼 자산 규모가 되어 하는 것이 문제가 있는지는 우리 특유의 경쟁적으로 뒤지기 싫어하는 트렌드도 한몫하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다.그러고 보니 나는 결혼할 때 좋은 가방도 주지 못하고 반지도 좋은 것을 주지 못 해서 단독 테이블만 식당에서 조촐하게 영상을 만들어 했다.지금 해야 한다면 나도 이렇게 했어야 했는지 따지고 보지만 나는 아무래도 안 한 줄 ww미국의 사우디에 화해 제스처였던 PGA와 LIV합병이, 정작 미국 내에서의 반발로 제동이 걸렸다.특히 미국에서 PGA골프는 “미국의 자존심”으로 통하기 때문에 이렇게 쉽게 되나 했는데 역시 변수가 발생했다.지난번 부산 링컨 미국 국무 장관의 방중을 앞두고 양국의 갈등 완화를 위해서 미국의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이 향후 몇년간 중국 시안에 있는 자사의 패키징 및 테스 공정에 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역시 대표 기업들은 이렇게 정치적으로 활용되는 약점이 또 있음을 나타낸다.중국의 대북 제재까지 받게 된 마이크론이지만 적극적인 대응보다는 굽히고 전략을 채택했다.그리고 그 후의 인도 방문을 염두에 두고 인도에도 포장 투자를 예정하고 있다.통신 3개사는 그동안 알뜰 폰 업체에 영업 보조 지원금을 주는 망 사용료를 받는 방식을 택했지만 저가 폰 업체의 점유율이 높아지면 그 지원금을 줄이는 자사의 2030타깃 파격적 요금을 전면에 내세웠다.이렇게 되면 알뜰 폰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예전처럼 0원 요금제를 쉽게 사용하기가 어려워지면서 그 체력 저하를 두고 이용하고 통신 3개사는 다시 고객을 끌어들이려는 것이지만 알뜰 폰 사업을 영위하는 곳은 KB 같은 고래 등장 이외에도 통신 3개사의 견제에도 시달리게 되었다.UAM을 위한 이착륙장 설치법이 국회 소위를 통과했다. 변화를 위한 제도적 틀이 시작된 가운데 현대차. 한화시스템을 봐야 한다.도요타의 전고체 배터리 실용화 목표 시점은 2027년인상적이었다 주말 뽀로로 기획자 최·김정일 씨의 인터뷰.어른처럼 생각하고 실패한 이전의 작품은 깊은 생각을 유도하는 것 같다, 이는 아이들이 아니라 너 때문에 만든 작품이라는 평가였지만 그는 이를 받아들였다.그래서 이전 작품과 달리 뽀로로는 단지 고객인 아이들이 좋을지만 초점을 맞췄다.남극 펭귄과 북극곰이 어떻게 같은 동네에 사느냐는 상식을 무시해도 좋았다.아이들이 기뻐하는지만 본 게 성공의 시작이었다.역시 고객 중심적 사고가 시작이다.(★)경쟁력을 고찰한 부분도 인상적이었다.이미 일본의 애니메이션을 전 연령대를 점령하고 있어 승산이 없다고 봤는데 그래도 유아용 컨텐츠는 그다지 없음을 발견했다.미국, 유럽이 라이벌로 꼽지만, 너무나도 교육적 메시지가 많아 아이들은 재미를 추구하므로 너무 교육적이지 못함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감탄했다.멍거 바이블에서 본 대로였다.니치 시장을 찾아 거기에서 자신만의 전문성을 구축했다고 아닐까.(★) 이러한 IP가 무서운 것이 누적적 효과가 복리로 나타난다는 것이다.캐릭터의 하나인 루피가 어느덧 긴 세월을 거치면서 어른이 된 팬들이 장 맨루피로 재창조되어 밈 나타난다 지금은 매출의 20%도 담당하는 캐릭터가 됐다.20년 전 아이들의 소비 확대·재생산되는 선순환까지 넘어가고 말았다.정말 좋은 성공 사례의 하나 되겠다.(★) 이러한 콘텐츠 산업에서는 “순발력”이 중요함을 그는 알고 있었고, 뽀로로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후속작을 고민 3개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된다.흥행은 보장할 수 없지만 안이함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후퇴는 하지 않겠다는 뜻이다.좋은 성공 사례 연구 기사이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역시 마지막 뽀로로 기획자 최·김정일 씨 인터뷰.과거의 실패를 되돌아보고 본질이 무엇인지 고민 때문에 성공이 가능했다.그리고 이에 앞서고 시장 상황을 보고타겟팅 영역을 볼 과정이 있었다.그렇게 형성되는 틈새 시장에서 전문성이 시간이 갈수록 경쟁력 있는 IP를 통해서 자율 확대 재생산되는 단계까지 이르자 그 자체에서 규모의 경제를 다시 이루게 되는데 20년 사이클을 볼 수 있게 해주고 매우 압축적으로 잘 알게 됐다.1주 일치의 신문을 다시 읽어 정리하면 주말이 끝났다.이 방식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